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매력, 이용방법, 주변명소

by billionaire200 2025. 2. 28.

불켜진 부산항 대교 밑에 있는 캠핑장전경과 텐트 모습
출처 ; 부산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홈페이지

바다와 바람과 불빛이 하나 되는 곳(홈페이지 참조)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시원한 해풍과 아름다운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이라는 대도시에 위치해 있지만,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캠핑 사이트에서 바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 질 무렵 노을이 지는 풍경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또한,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깨끗한 시설과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초보 캠퍼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도 마련되어 있어 오토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매력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의 매력은 단순한 캠핑장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부산의 관광명소인 부산항대교의 O자 순환로 아래 위치하고 있고, 도심 근처에 위치하여 남포동과 영도의 유명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아 캠핑과 도심 속 관광까지 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 부산항 대교 하부에 위치하고 있어 멋진 부산항야경 뷰와 함께 힐링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바다에어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도 좋지만, 항구와 다리 밑에서 맞이하는 경치 또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차를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 짐을 나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캠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 내에는 전기 시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깨끗한 샤워 시설과 화장실, 개수대까지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는 점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온화한 남해안 기후 덕분에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캠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이용방법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에서는 단순한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라반 15개, 오토캠핑사이트 40개, 일반사이트 1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사이트는 파쇄석, 오토사이트는 데크로 구성되어 있으니 규격을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되고, 장소가 협소하여 깸핑카, 이동식 카라반 차량, 트레일러는 출입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캠핑장 내 장작·숯 사용도 가능하고, 사이트당 전기 사용량은 최대 600W이며 최대 사용량 이상 사용 시 차단되므로 고열량을 요하는 가재도구는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 샤워장과 화장실, 취사장, 빅그네 등의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고, 분리수거장과 주차장도 넓어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약은 홈페이지 신청만 가능하고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은) 예약이 불가합니다. 일반인은 추첨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자 본인이 반드시 영도구민일 경우에는 우선 추첨 예약이 되는 점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1인당 최대 예약가능일수는 3박 4일이며, 매월 1일 14시~3일 14시가 접수 기간이며, 추첨방법은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 방식이며, 발표는 매월 4일 10시 이후,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합니다. 당첨자는 발표 후 24시간 이내에 시설 이용로 전액을 납부하여야 예약이 완료되니 당첨이 된다면 우선 납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입실은 14:00(카라반 13:00)이고 퇴실은 12:00이고 성수기는 7월 1일~8월 31일까지입니다. 시즌별로 시설이용료는 카라반캠핑은 평일기준 120.000원 오토캠핑은 30.000원(평일기준), 일반캠핑은 20.000원(평일기준)으로 저렴하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기타 감면 대상도 확인하여 이용료 할인도 받고, 준수사항 등도 꼼꼼히 확인한 뒤 이용하도록 합니다. 위치는 부산시 영도구 해양로 13-16이고 부산항 대교 영도 진출입램프 하부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니 찾아올 때는 부산항대교로 진입하지 말고 1차로(염도 마리노 오토캠핑장방향)으로 직진해서 진입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위치 파악이 어려우면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지도 위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해안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걸으며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해안길은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 산책을 나서면 잔잔한 바다와 붉게 물든 하늘을 감상하며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캠핑장 주변에는 낚시 포인트가 많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는 물론, 방파제 낚시도 가능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만약 낚시에 익숙하지 않다면, 근처에서 낚시 장비를 대여할 수도 있으니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주변 명소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부산의 주요 관광 명소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차로 20~30분 거리에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해돋이마을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 태종무열왕(김춘구)이 전국을 순회하던 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화창한 날에는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고, 매년 부산 시민뿐 아니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태종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푸른 바다와 해안 절경 그리고 저 멀리 대한해협까지 바라볼 수 있으며, 매점과 베이커리가 있어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2의 송도라고 불리는 흰여울길은 과거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한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화'변호인' 범죄와의 전쟁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녁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 예술 마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가파른 골목길에 위치하여 좁은 골목길을 걷다 보면 미로와 샛길 많아서 피란민들의 생활이 힘들고 험난했음을 알게 되고, 절영해안산책로, 맏머리 계단, 꼬막집 계단, 무지개 계단, 피아노계단 도돌이 계단, 흰여울 프러포즈 계단등이 있어, 여러 종류의 길을 걸으면서 산책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청학동의 꼭대기, 숨이 턱턱 차오르는 봉래산 중턱에  있는 해돋이 마을(청학마루)은 주민 500명 정도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높은 곳에 위치해서 부산항 대료를 중심으로 부산 전역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6.25 전쟁이 발발하고 피난민들이 모여 살면서 몇십 년 동안 열악했던 환경을 2010년대에 들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해돋이 마을 돌담투어,  해돋이전망대 국수 판매소등을 통해 더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고, 골목마다 벽화로 꾸며진 길을 걸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캠핑을 즐긴 후,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며 더욱 풍성한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 쾌적한 시설,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이곳에서 특별한 캠핑 경험을 만들어보세요.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캠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