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대선 알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선거철이면 빠지지 않는 단기 알바로, 청년층은 물론 구직자에게 인기 있는 일자리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 대선 알바의 시급 수준, 모집 현황, 어떤 일을 하는지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대선 알바, 어떤 일을 할까?
2025년 대선 알바는 크게 공정선거지원단,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 개표참관인과 출구조사원, 선거사무보조원등이 있습니다.
공정선거 지원단은 선거법 위반 감시, 계도 및 대선 홍보를 지원하며 투표 전 약 2~4주 활동하며 주간/외근을 포함하는 형태입니다
투표사무원은 투표소에서 유권자 안내, 신분확인, 투표지 배부등을 하며 사전투표일 및 본투표일에 근무하고 오전 5시~오후 8시까지 근무합니다.
개표사무원은 개표소에서 투표지를 분류하고 집계하는 업무를 하며 본투표일 저녁~익일 새벽까지 활동을 하며, 야간 및 장시간 근무 가능성이 높아 힘든 업무이기도 합니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절차의 공정성 감시를 주로 하며 정당 추천 또는 후보자 측 지명이 필요하며 투표 관련지식이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선거사무보조원은 공직 선거 절차 사무 및 행정업무 보조(각종 민원응대 및 문서 취합, 물품배부 등) 업무 등을 수행하며 1일 8시간 기준으로 근무하며 지역별 선관위 홈피에서 공고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종 출구조사업체에서 진행하는 출구조사원도 공고도 잊지 말고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2025년 대선 알바비는 얼마일까?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알바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정해진 급여 기준이 있으며, 선거 알바는 하루 근무만으로도 최소 10만 원이상 수당을 받을 수 있고, 공적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경험과 경력 보완 측면에서도 유익한 기회입니다.
시간당 평균 10,580원 수준으로 1일 8시간 근무 시 약 8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표 요원은 선거 당일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근무하게 되며, 식대와 교통비 포함 약 15만 원 내외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세단 알바의 경우에는 정당 또는 후보 캠프에서 운영되며, 평균 시급은 12,000~15,000원 수준입니다. 해당 알바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수험생, 청년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SNS 콘텐츠 제작, 길거리 홍보 지원, 포스터 부착 등의 역할도 포함되며, 일부 정당에서는 하루 20만 원 이상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정치 성향에 따라 활동 내용이 다를 수 있고, 정당 관련 알바는 별도의 동의서와 교육 이수가 필수입니다.
2025년 현재, 주요 온라인 포털과 커뮤니티, 알바 앱에서는 대선 관련 알바 공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은 경쟁률이 매우 높아 조기 지원이 유리합니다.
2025 대선 알바 모집 현황
2025년 대선 알바 모집은 투표일 기준 약 5~6주 전부터 시작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투표 및 개표참관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각 시·도 선관위에서 별도로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일정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립성과 정직성을 갖춘 자로 후보자와 친족, 관련 단체 관계자는 제외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므로 하나의 업무를 정확히 선택해야 합니다.
사전투표 요원의 근무기간은 5월 중순부터 이틀간 근무하며, 개표 요원은 6월 3일 본 투표일 전후 1~3일 근무합니다.
이와 별도로 정당 및 후보 측 유세단 알바는 소속 캠프나 서포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되고 있으며, 이력서 또는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정당 캠프 알바는 업무 내용이 다양하며, 유세 차량 탑승 지원, 피켓 홍보, SNS 댓글 관리, 콘텐츠 기획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업무 강도는 높은 편이지만, 하루 일당이 높고 식사 및 교통비가 제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25년 대선은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후보 캠프별로 인력을 대규모로 모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바 신청 방법
알바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역마다 접수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본인 지역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신청해야 합니다. 먼저 온라인 접수는 중앙투표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확인 후 본인 인증한 다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오프라인 접수는 각 주소지 관할 지역 투표관리위원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고 직접 서류를 작성해서 접수해야 합니다. 또한 한 사람이 2개 이상의 선관위에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허위정보 기재 시 선발 취소 가능하며 모집공고는 대부분 광고 없이 진행되므로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https://www.nec.go.kr/site/vt/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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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과 꿀팁: 이렇게 준비하세요
대선 알바는 선거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므로, 반드시 공식 루트를 통해 지원해야 합니다. 특히 SNS 홍보나 길거리 유세 지원 알바는 불법 선거운동으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캠프가 제공하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활동 전 계약서나 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성을 위해 지원자는 정당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하며 본인 명의 계좌 및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선관위 알바의 경우 복장 규정이 있으며, 정해진 행동수칙을 따르지 않을 경우 급여 지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지침을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선관위에만 지원가능하며, 중복지원은 무효 처리 되고 휴대폰 본인 인증 필수이며 근무일에 출석 불가능할 경우 불이익 발생가능하니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2025년 6월 3일에 이뤄지는 대선 알바는 단순한 단기 일자리를 넘어, 정치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시급도 높은 편이고 비교적 짧은 기간에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다만, 법적 책임이 따르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선관위나 캠프 채용 사이트를 방문해 나에게 맞는 대선 알바를 찾아보세요. 안전하고 의미 있는 정치 참여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